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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문서 작성 도구 비교 – 한글 사용자에게 진짜 잘 맞는 에디터는? 안녕하세요? 제임스입니다. 요즘 핸드폰을 사용하고 컴퓨터를 사용하는 환경에서 메모를 하거나, 아니면 아에 긴 글을 쓰거나 발표용 자료를 만들거나 여러 경우에 우린 이동 중에 또는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문서를 작성합니다. 간단히 메모를 할 땐 무엇을 쓰시나요? 구글 마니아라면 구글 Keep을 사용하시겠지요? 아니면 네이버 메모를 쓰시겠죠? 그런데 단순히 글을 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빠르게 입력하고, 표와 이미지를 삽입하고, 때로는 협업하거나 공유해야 하기도 하죠. 한글 사용자 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 작성 도구들 중 어떤 것이 가장 실용적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 메모 앱부터 고급 편집 도구까지, 다양한 무료 문서 작성 도구를 비교해보고, 그중에서도 제가 특히 추천하는 Notion과 ..
러브버그: 사랑의 짝이자 산 정상의 침입자 1. 러브버그란 무엇인가러브버그(Plecia nearctica 또는 한국에서는 Plecia longiforceps)는 홍등우단털파리로도 불리는 6–9 mm 정도의 작은 파리입니다. 몸통은 검은색이고, 머리 바로 뒤쪽 흉부(전흉)는 붉은 주황색을 띱니다.이 곤충의 가장 큰 특징은 짝짓기 후 수일간 수컷과 암컷이 꼬리에 붙어 있는 채로 비행하는 ‘짝짓기 비행’인데, 이로 인해 ‘사랑벌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2. 생애 주기와 집단 발생의 이유러브버그는 연 2회, 주로 4~5주간의 대규모 성충 출현기를 갖습니다. 봄(4‑5월)과 가을(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암컷은 한 번에 100~350개의 알을 써레기나 낙엽 같은 부패 유기물에 낳고, 유충은 수개월간 토양에서 썩은 식물 잔해를 먹으며 자라납니다..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 이제는 점심이 가장 중요한 끼니가 되어야 한다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귀족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 문장은 단순한 건강 격언이 아니라, 실제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에서 비롯된 지혜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저녁 식사는 더 조심해야 한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안고 잠자리에 들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쓰린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위산이 올라오고 식도염 증상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런 불편은 다음 날 아침까지 이어지고, 활력 없는 하루를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이 아침을 ‘황제처럼’ 먹는 것은 쉽지 않다. 빠듯한 출근 시간, 아이 등원 준비, 각종 일정에 쫓기다 보면 아침 식사는 커피 한 잔이나 간단한 빵으로 대체되기 일쑤다. 한편, 저녁 시간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회식 등으로 인해 식사가..
제목으로 여론을 만든다 - 연합뉴스가 보는 이재명 언론은 이런 방식으로 여론을 만든다. 아래 기사는 연합 뉴스가 올린 기사다. 아래 기사의 제목은 [속보] 이재명 "검찰, 내가 살아 있는 한 계속 수사"... 법정서 협의 부인 이렇게 제목을 올려놓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어떤 느낌이 들까요? 아 검찰이 이재명을 괴롭히고 있구나? 협의가 없는 사람을... 이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만일 이렇게 제목을 쓰면 어땠을까? [속보] 이재명 "오늘도 검찰 조사 받아" 이렇게 쓰면 너무 평이해서 눈에 띄기 하려고 위와 같은 제목을 달았을까요? 이 가자의 생각에 무엇이 있을까를 먼저 봅니다. 이재명을 도우려고? 여론을 이재명에서 유리하게 만들려고? 검찰 공화국이란 이식을 높이려고? 야당탄합이란 느낌을 만들려고? 그리고 실제 내용엔 정말 사실만 올리고 있고 내용도..
문재인은 왜 홍범도 장군을 옹호하는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뭐길래 왈가왈부하는가? 요즘 홍범도 장군에 대한 이야기가 신문에 자주 오른다. 눈길을 끄는 건 문재인 전대통령이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하는 일을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문재인은 왜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로 옮겨 놓았을까요? 또 윤석열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서 철거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홍범도 장군하면 독립투사로 알려져 왔고 대한독립군단의 부총재였고 김좌진 장군과 함께 독립운동을 했던 사람이고, 일본에 항거했던 사람다. 그렇다면 육사의 정신으로 이어 받아도 좋을 인물이 아닌가?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철거를 문재인은 남겨두어야 한다고 각을 세우는 것일까요? 사실 우린 홍범도 장군에 대해 잘 모릅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항거하여 봉오동 전..
우리는 대한민국이 사라질 것을 걱정하지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 대책 회의를 했다. 새롭게 안 사실은 문재인 정부 시절 저출산 대책 회의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대통령이 저출산 대책 위원회의 의장이기 때문에 대통령이 주제해야 옳고, 또 그래야 정부 관료들도 관심을 갖게 되고 공무원들도 움직이게 마련인데, 대통령이 나 몰라라 하는 정책을 누가 열심히 챙긴단 말인가? 그래서 이와 관련된 예산도 집어 쓰는 놈이 장땡이었다고 한다. 이 저출산 개택 관련 예산은 정부 입장에서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지 따지지 않는 예산이었다고 했다. 그러니 이놈 저놈 마구 집어다 쌌을 것이고 더 나아가 이 예산의 문제점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과정도 없었다고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주제하는 대책 회의엔 장관급이 정확하진 않지만 7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
핸드폰 사용 시 엄지손가락 1년에 8만3585m 움직인다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 #핸드폰 을 사용할 때 엄지 손가락이 움직이는 거리를 누가 계산하려고 했을까? 참 세상은 재미있네요. 영국 마케팅 업체 일크가 핸드폰을 사용하면서 엄지손가락이 움직이는 거리를 계산했네요. 홈페이지에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핸드폰사용 #엄지족 #엄지움직인거리 사실 작은 핸드폰을 사용할 때 한손으로 하는 분도 있지만, 두 손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요? 그 중 대부분 엄지손가락을 사용합니다. 영국 일크사의 엄지 움직임 계산 핸드폰에서 엄지손가락이 움직이는 거리 엄지손가락만 마라톤 두번 완주했다... 1년에 폰 까닥까닥한 거리 ​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엄지손가락만으로 1년 동안 마라톤 풀코스(42.195km)를 두 번 완주하는 거리를 움직인다는 분석 결과가..
아스트라제네카 싸지만 효능이 좋다지만, 혈전 관련 있다. 동아사이언스 기사 중에 "코로나 백신, 싸면 비지떡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는 백신의 가격에 초점을 맞춘 기사이다. 백신 가격이 싸면 효능도 떨어진다는 말인데, 그것에 반박하려는 기사로 보였다.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의 가격이 다른 백신 종류에 비해 크게 떨어져 효능이 떨어지는 이른바 ‘싸구려’ 백신이라는 주장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퍼지고 있다. 싸구려 백신 사용 = 한국 정부의 무능 세계 10대 경제대국에 해당하는 한국이 이런 싸구려 백신을 맞을 수 밖에 없는 것은 정부의 무능이라는 주장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이런 주장이 무색하게 백신의 가격과 효능은 비례하지 않는다. 오..
삼성 스마트폰 신제품 보기 삼성 디스플레이 위크 2021 신제품 전시 차세대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될 전망인 디스플레이가 한번에 쏟아져 나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7일(현지 시각) 미국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디스플레이 위크 2021′ 전시회에서 이같은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번 가상 전시를 통해 공개하는 제품은 4가지. S폴더블, 슬라이더블, 17형 폴더블, UPC(패널 아래에 위치한 카메라)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S폴더블이다. 한마디로 두 번 접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다. 안과 밖으로 두 번 접히는데, 화면을 최대로 펼치면 7.2인치까지 커진다. 두 번 접으면 스마트폰 처럼 작아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7인치형 폴더블 디스플레이도 공개한다. 지금까지 나온 폴더블 디스플레이..
'이재용 사면' vs '이재용 무죄' 한국 경제 신문 사설에 "여론도, 재계도 '이재용 사면' 한목소리…이젠 결단해야"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5단체’가 어제 청와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정식 건의했다고 한다. 반도체 패권전쟁이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투자와 고용 창출로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서에 담았고, 종교계·유림·상공업계에 이어 경제단체들까지 줄줄이 탄원에 나선 것은 이 부회장 ‘공백’에 대한 우려가 광범위하다는 방증일 것이다. (출처 : 한국경제) 묵시적 청탁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사면은 죄가 있을 때 사면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죄는 모두 알고 있다시피 "묵시적 청탁'이다. 묵시적 청탁은 법치주의 국가에서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