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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 4.7 보궐선거 "야당 압승 혹평" - 이유는? 북한 - 4.7 보궐선거 "야당 압승 혹평" 북한 선전매체가 4·7 재·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한 데 대해 “후진적 정치 실태를 드러낸 선거”라고 비난했다. 북측의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4일 논평에서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당리당략과 세력권 쟁탈을 위한 싸움질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이런 정치 풍토는 하루빨리 갈아엎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충 선거(보궐선거)는 남조선에서의 정치가 사회의 진보가 아니라 퇴보를 재촉하고 민심에 역행하며 혼란을 가증시키는 ‘망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드러냈다”고도 했다. 야당 단일화는 추악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권력을 위해서라면 함께 손잡자고 약속한 사람에게도 서슴없이 칼을 들이대는 보수세력의 추악성..
{한국 백신 완패} K방역 - 맞고 싶어도 우린 백신이 없다 美·英 일상회복 준비… 우린 ‘접종률 겨우 2.3%’ 빠른 경제 회복을 목표로 전 세계가 참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전쟁’에서 한국은 완패했다. 현재까지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3%로, 이스라엘(61.5%)·영국(47.3%)·미국(35.7%)·유럽연합(EU·15.3%) 등에 크게 못 미친다. 느린 접종 속도 만큼 경제 회복, 일상 복귀의 시점도 경쟁국들보다 늦어질 수밖에 없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백신 주권이 없는 한국은 마음대로 접종 속도를 높여 경쟁국을 따라잡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왼쪽 영국) 지난 12일 밤 영국 런던의 주점 거리에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 (오른쪽 한국) 12일 유흥시설 영업 금지 조치가 시행돼 한산한..
{비만} ‘비만 잡는 청경채’ 스마트팜 재배 성공 KIST, 항비만 성분 글루코시놀레이트 2.4배 증가 캐나다 원주민 대상 임상시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항비만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함량을 늘린 기능성 청경채를 스마트팜에서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연구진이 스마트팜에서 빛과 수분 공급을 달리해 청경채를 재배한 모습. 스마트팜에서 비만치료제 생산 항비만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함량을 최대 2.4배 늘린 ‘비만 잡는 청경채’가 개발됐다. 재배지의 자연환경에 상관없이 스마트팜에서 생산할 수 있는 데다가 캐나다 원주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스마트팜 산업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지혜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스마트팜에서 비만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청경채를 ..
김어준 뉴스공장의 힘은 시민 세금과 각종 지원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뉴스공장의 입이 그 동안 얼마나 친여이었는 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물론 언론이 100% 중립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중성을 띄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당 (문재인 민주당)을 대 놓고 지지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참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고 보수 세력은 매우 거슬리는 행동이었을 것이다. 그럼 김어준의 입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 김어준의 입에 힘을 실어준 사람들은 누구일까? 결국 돈이다. 돈이 없으면 방송국도 없고 김어준의 입도 없다. TBS, 예산 70% 서울시에 의존… 의결권 쥔 서울시의회 與 장악 TBS는 1990년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별도 재단인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를 만들어 서울시에서 독립했다. 하지만 ..
지난 2월 화이자 백신 공급 제안 정부 거부 조선일보 단독 보도 내용 중 아주 이해가 안가는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해드라인은 이렇습니다. “백신 더 사면, 물량 더 조기 공급”... 화이자 제안, 정부가 거절 지난 2월 300만명분만 추가로 계약 전문가 “물량확보 기회 날린 실책” 정부가 지난 2월 화이자 측과 300만명분의 코로나 백신 추가 물량을 계약할 당시 “백신을 더 많이 사면 더 많은 물량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다”는 화이자 측의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백신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물량을 더 구하지 않은 건 명백한 실책”이라고 했다. 7일 의료계에 따르면 추가 계약이 논의될 당시 화이자 측은 “백신 물량을 더 많이 구매하면 더 많은 물량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올해 국가 부채 2000조 - 국가채무증가 속도, 선진국 평균보다 20배 올해 국가부채 2000조원 넘는다 지난해 국가부채가 사상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적자재정 기조가 계속되면서 국가부채는 2000조원을 훌쩍 넘길 전망이다. 정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국가부채는 1985조3000억원으로 기존 최고치이던 전년보다 241조6000억원 늘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확장재정이 계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국가부채는 20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인당 국가채무 1410만원 -> 1633만으로 증가 정부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71조2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12조원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60조원 가까이 커졌다. 다만, 정부가 작년 4차 추경을 통해 예상했던 84조원보다는 ..
{미국 경제 회복} 고용까지 살아난 美 'V자 회복' 미국은 역시 뀌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는 대국이다. 무기 생산만 잘 하는 것이 아니다. 바이오 분야에서도 뛰어나 백신을 가장 먼저 안정적으로 생산했다. 그 결과 경제도 살아나고 있다. 한국경제 신문은 "공장 풀가동에 일손 모자라"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올라 올 정도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1일(현지시간)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vs LA 다저스’의 2021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앞서 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USA투데이연합뉴스 백신 효과…美 제조업 '활황' PMI지수 37년 만에 최고 기업들 감원 계획도 축소 코로나 백신 효과 + 걍력한 부양책 공장들이 주문량을 다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미국 ..
갑질하는 전통노조 탈퇴, 새로운 노조 생성 시대 오늘은 노조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예전 어려웠던 시절 정말 열심히 일만 했던 시절, 복지가 뒷받침되지 않았던 시절, 그래도 어느 정도는 회사에서 대접을 받아보자는 의도로 태동되었지요. 그러나 언제부턴가 노조가 마치 권력이 되어가는 것을 봅니다. 필자도 오랜 시간 노조원이었었지만, 필자는 노조 활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온 것은 일하고 월급을 받으러 온 것이란 생각이 있었고, 대가를 원했지만, 노조가 오히려 필자의 대가 지불에 못미치는 것을 느꼈었지요. 회사는 규칙이 있었고 더 일해도 아무리 창의력이 있어도 회사에 이익을 남겨도 기껏해야 상장과 일부 포상금이 전부였지요. 물론 노조가 협상을 통해 임금이 올라가긴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노조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도구가 되었던 그런 상황이..
운동권(주사파) 그들이 부패하는 이유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노태우를 지나는 동안 우린 군부 출신의 정치 하에 있었다. 사실 군인도 사람이고 민간인도 사람이다. 군인은 민간인을 지켜야 한다는 목적이 있고 민간인은 군인의 보호하에 살아간다. 또 박정희 대통령 시절엔 전쟁 후였고 국가를 지켜야 한다는 특별한 의무감에 불타 있었던 시절이다. 아무것도 없었고 맨 손으로 그저 열심히 일해야 했던 시절이다. 그런 시절에 사상이 있었다. 그것이 주사파다. 북한이 바로 곁에 있었고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세상을 만들려는 집요함을 버리지 않고 남쪽 집단 속에 그들의 사상을 심었다. 이 사상은 가난한 대학생들 사이를 파고들었고 그 속엔 지주를 무너뜨려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공산주의 사상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군부 타도라는 이슈를 잡아내어 ..
미국 대통령 바이든 치매 의심 바이든, 또다시 불거진 치매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하려던 말을 잊어버린 듯 문장을 끝맺지 못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치매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질문자를 선택하던 중 한 CNN 기자에게 “여기가 어디지?(Where am I?)”라고 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사람 이름이나 구체적인 내용 등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전직 장군” “저기 (국방부) 그룹을 이끄는 이 사람” 등으로 칭했고 지난달에는 텍사스 연방하원의원인 실라 잭슨 리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과정에서 '셜리 잭슨 리'라고 잘못 불렀다. 또한 대선 후보 시절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