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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 혈압, 당뇨 무시하지마라 젊으니 고혈압 쯤이야? 20~30대에 혈압·혈당 등을 관리하지 않으면, 수십년 후 사고력·기억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18~95세 1만5000명을 10~30년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체질량(BMI)지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했으며, 사고력·기억력을 1~2년에 한 번씩 테스트했다. 그 결과, 20~30대에 BMI 수치, 혈압, 혈당 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10년 후 사고력·기억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그렇지 않았던 사람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콜레스테롤 수치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는 대상자의 교육 수준, 연령, 성별을 모두 보정한 후 진행됐다. 연구팀은 명확한 인과 관계를 밝히진 않았지만, 비만하거나 ..
다양성을 하나로 - 정권교체론 48% 하나로 뭉치는 강한 의지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각기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기술을 갖고 있다. 그것이 선거다. 많은 의견이 있지만, 하나로 모아 대표를 선정한다. 그래서 선거는 아주 공정해야지만 정확한 의견을 모을 수가 있다. 부정선거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 보궐 선거를 보면 여당은 신속하게 출마자를 선택했다. 그러나 야당은 아직 단일화를 하지 못했다. 조금 답답하지만, 다양성을 하나로 만드는 과정으로 보고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하나로 의견을 모은 기술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힘은 야권을 모으려는 의지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누구를 위한 정당인가? 국민의 힘은 당 이름처럼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힘이 되는 정당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은 아래 중앙일보 기사처..
{가덕도} 수요 전망 완전 엉터리 - 적자 공항 될 것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가덕도는 역시 엉터리 계산에 의한 것이란 것이 중앙일보의 지적이다. 즉 공항 건설 후 적자가 예상된다는 말이다. 일단 중앙일보 기사를 보겠습니다. 부산시의 이용 예상과 예타의 예상은 완전히 다르다 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주장하면서 내세운 국제선 수요 전망치가 정부의 김해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예타)와 기본계획안에 들어 있는 예상보다 여객은 2.3배, 화물은 최대 57배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동일지역 내에서 이 같은 차이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여객은 부산시 예측 4600만명, 예타 1940만명 17일 중앙일보가 기획재정부의 김해 신공항 예타(2017년) 보고서,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2019년), 부산시의 가덕 신공항 설명자료(2021년) 등..
추미애 발언 - "너나 잘하세요" 추미애 장관이 “부동산 과다 보유는 적폐”라는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지요. 이 글에 조선일보는 "오피스텔 월세 받아온 추미애가…"라는 말을 덧붙혔습니다. 필자는 추미애의 말을 두가지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첫번째는 "너나 잘 하세요"입니다. 자신도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고 월세를 받았으면서 뻔뻔하게 "부동산 적패 청산"이란 말을 하는 그 뻔뻔함은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많이 공부했다고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해돼도 너무한 사람이지요?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우리 경제는 부동산 투기의 광풍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극단적인 양극화와 자산불평등을 초래, 우리 경제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며 “개헌을 통해서라도 ‘토지 불로소득에 대한 환수 조항’을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
{인플레} 한은 위험성은 낮다 그러나 유동성 자금 조이기 인플레 가능성 필자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다. 얼마나 시장에 돈이 풀려야 인플레가 되는지 모른다. 하지만, 외국 언론도 그렇고 미국이나 한국이나 코로나를 핑계로 풀리는 돈도 그렇고 일반인이 봐도 심하게 풀리는 모습이 보인다. 게다가 물가도 자꾸 오름세라는 이야기가 자주 들린다.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가 오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문재인민주당은 공짜 돈 풀기를 시작해서 점차 일괄 풀기는 곤란하다는 쪽으로 가고 있고, 이제는 꼭 집어 돈 풀기로 입장을 전환해가고 있다. 기업 죽이기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고 특히 대기업 죽이기는 식지 않는 추세다. 그런데 돈풀기의 일환인 벤처기업 펀드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기업을 살리되 중소기업 특히 스타트업 기업을 살리겠다는 돈이 정부와 지자체까지 앞다투어 조성..
{건강} 장수를 위한 하루 과일, 야채 황금 비율 장수를 위한 ‘황금비율’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습관엔 과일과 채소가 빠지지 않는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은 심혈관질환과 암을 포함한 만성질환 위험을 줄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과일과 채소 섭취량은 400g, 한국영양학회 권장량은 채소 210~490g, 과일 300~600g등이다. 딸기 한 팩, 중간 크기의 당근 두 개 정도의 양이다. 한국인 채소과일 섭취량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하루에 필요한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지키지 못한다. 양도 양이지만 매일 같이 시간을 내어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 조사결과 서울 시민의 하루 평균 채소와 과일 섭취량은 390.2g으로 권장 섭취량(500g)에 비해 부족한..
구글 타스크스 강력 추천 지난번 Google의 할 일을 메모하는 Tasks에 대해 잠시 소개한 적이 있다. 유용한 "할 일 메모장" - "Full Screen for Google Tasks" 일을 하다가 보면 내가 할 일을 적어 놓게 된다. 모든 일을 다 머리에 기억할 수는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 사실 현재인이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면 또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게 된다. 메모장은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구글의 타스크스를 쓰면서 점점 더 좋은 점을 발견하게 되어 다시 정리한다. ​ # 3단계 구조 "구글 타스크스"는 3단계 메모 구조를 갖고 있다. 생각나면 먼저 제목을 쓴다. 다음 시간이 더 남으면 그 제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쓴다. 또 그렇게 모인 생각들을 분류하여 같은 종류별로 모아 더 큰 아이디어로 만들어..
{코로나} 희망이 보인다 - 노마스크 / 일상을 찾다 할머니가 손녀를 안고 우는 영상이 중앙일보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멀리서 식구들을 보았고 가까이서 보지도 못했으며 껴안지도 못했지요. 그런데 백신을 맞고 이젠 손녀를 안을 수 있다는 처방전을 의사로부터 받고 손녀를 안은 영상이었습니다. You are allowed to hug your granddaughter. 의사의 처방이 정말 눈에 크게 들어 옵니다. 할머니는 손녀딸을 안고 흐느꼈지요.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을 안을 수 있는 것이 이렇게 큰 행복인지 몰랐습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을 곧 만날 수 있을 겁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8일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백신 접종자는 다른 백신 접종자 혹은 비접종자라 하더라도 어린이 등 기저질환이 없거나, 한 가족 구성원이면 ..
문 대통령에게 신발 던진 사람 - 집요하고 과도한 보복 오늘은 조선일보 사설 중 "대통령에 신발 던진 사람이 당하는 집요하고 과도한 보복" 이란 제목의 기사에 눈이 멈췄다.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졌다면 어떻게 될까? 결론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는 현재 재판 중인데, 6개월 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고 또 다시 6개월이 연장된 상태랍니다. 작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지며 항의했던 북한 인권 단체 대표 정모씨에 대해 최근 법원이 다른 모욕죄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씨는 세 가지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인권단체 대표의 죄목 작년 1월 세월호 기념관 앞에서 스피커로 유족들을 모욕했다는 혐의 작년 7월 국회에서 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혐의 작년 8월 광화문 광복절 집회 때 경찰을 폭행한 혐의 정씨는 신발 투척 혐의로 청..
학교 급식 3,800원으로 랍스터까지 - 놀라운 급식 3천800원의 기적… 학교급식에 랍스터구이가 통째로 조리사·영양사 노력 경북 구미 경구고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랍스터 치즈 버터구이와 홍게 한 마리 짬뽕 등 특식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경구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새로운 특식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점심에는 한 마리를 통째로 오븐에 구운 랍스터 치즈 버터구이를 비롯해 떡갈비 철판 볶음밥, 로제 크림 스파게티, 샐러드, 미역국, 딸기 등이 나왔다. 학교 측은 전날 홍게 한 마리를 통째 올려놓은 짬뽕, 수제 멘보샤, 짜장 소스, 미니 밥 등을 내놓았고, 지난 3일에는 태국식 뿌빳퐁커리, 수제 왕돈까스, 카레라이스, 오이생채 등을 제공했다. 경구고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