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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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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동물인 고래도 물속에서 잠을 잔다 고래는 물속에서 어떻게 잘까 향고래는 서서 혹등고래는 통나무처럼 누워…뇌 절반씩 교대로 휴식, 숙면 사례도 사람 같은 육상 포유류는 자면서도 무의식적으로 호흡하지만 고래 등 바다 포유류는 익사하지 않으려면 잠든 상태에서도 의식적으로 숨을 쉬어야 한다.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고래의 수면 행동의 비밀이 첨단 기록장치 등에 힘입어 밝혀지고 있다. 수족관 돌고래 등의 관찰을 통해 고래는 뇌의 절반씩 교대로 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쪽 뇌가 잠들어도 나머지 반으로 호흡할 수 있고 눈 하나는 감지 않은 채 포식자와 무리의 이동을 지켜본다. 큰돌고래는 이런 방식으로 주로 밤에 한두 시간씩 잠에 빠진다. 그러나 야생의 돌고래나 대형 고래의 수면 행동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향고래는 선 자세로 무리 지어 물속에서 ..
문재인민주당의 공약 1호 - 일자리 👉 '일자리 정부'라더니…'고용의 질'은 갈수록 악화 👉 세금 쏟아붓는 알바·단기 근로는 213만명 늘어 👉 문재인 정부 3년, 풀타임 일자리 195만개 증발 195만개 ‘양질의 일자리’가 급감 문재인 정부 들어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풀타임(전일제) 일자리’가 195만 개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는 213만 명 늘었다. 성장률 둔화, 최저임금 인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든 반면 정부가 세금으로 뒷받침하는 재정 일자리는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이 통계청 고용동향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당 근로시간이 40시간 이상인 근로자는 2017년 2084만 명에서 작년 1889만 명으로, 3년 새..
문재인민주당 보은인사 - 낙하산 보장법 한줄 요약 ⛔ 월1회 참석에 연봉 수천만원…한전 수공 사외이사 절반이 낙하산 ⛔ 낙하산 없다던 文정부 ⛔ 정당에서 1년만 일해도 감사로 선임 ⛔ 공기업 36곳 사외이사 222명 중 56명 ⛔ 親與시민단체·당 출신 ⛔ 정당 시민단체 1년 근무 땐 공기업 감사…급증한 낙하산 ⛔ 공기업 사외이사 222명 분석 ⛔ 탈원전·무리한 정규직 전환 등 ⛔ 文정부 핵심정책 거수기 역할 ⛔ 한전·수공 절반이상 낙하산 ⛔ 月 1회 참석에 수천만원 연봉 ⛔ 강원랜드는 지역 입김 강해 ⛔ 9명중 6명 지방유지들 포진 공기업 낙하산 사외이사 작년 초 공공기관 감사직이 정권 보은 인사의 온상으로 지탄받자 여·야·정이 '공공기관 감사 낙하산 방지법'을 만들어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지만 실상은 '낙하산 보장법'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
야당들만의 시장선거였어야 한다 얼마있으면, 서울과 부산에서 시장 보궐선거가 있습니다. 이 선거를 치루는 각당의 자세나 여론의 반응이나 또 시장이 누가 되느냐의 이야기를 떠나서 먼저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문재인민주당은 분명히 불미스러운 일(성추행 등)과 같은 일이 있어서 선거를 다시해야 할 경우엔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스스로 말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스스로 깨고 후보를 냈다. 서울의 박원순을 미화하면서까지 후보를 냈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 약속을 깨는 당! 그 당이 앞으로 어떤 약속은 깨지 않겠나? 문재인민주당이한 약속이 앞으로 이루어지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선거는 약속이다. 공약을 내고 그 공약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어야지만 투표를 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는 당, 그들..
전기차 아직 불편하고 비싸다 - 구매전 검토할 사항 전기차 무엇이 좋을까요? 일단 디자인이 훨씬 더 예뻐졌지요? 기계적인 구성 요소가 줄어서 디자인이 더 편해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리가 줄었지요. 폭발하는 내연기관이 없으니 조용할 수밖에요. 조용하고 디자인 예쁘고 트렌드를 앞서가는 사람이라면 당장 구매해야 되겠지요? 하지만 전기차 아직 단점이 있습니다.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거들이 있는 거지요. 경제적인 면보다 불편한 점을 먼저 집어 보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충전 전기 자동차 아이오닉 5 같은 경우 대략 400km를 간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가득 충전한 상태 일 경우다. 즉 부산에 한 번에 못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말이다. 잦은 충전은 불편하기만 하다. 지금은 감수해야 할 일이다. 겨울엔 주행거리가 더 줄어든다 2019년형 볼트 EV..
젊었을 때 혈압, 당뇨 무시하지마라 젊으니 고혈압 쯤이야? 20~30대에 혈압·혈당 등을 관리하지 않으면, 수십년 후 사고력·기억력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팀은 18~95세 1만5000명을 10~30년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체질량(BMI)지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했으며, 사고력·기억력을 1~2년에 한 번씩 테스트했다. 그 결과, 20~30대에 BMI 수치, 혈압, 혈당 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10년 후 사고력·기억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그렇지 않았던 사람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콜레스테롤 수치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는 대상자의 교육 수준, 연령, 성별을 모두 보정한 후 진행됐다. 연구팀은 명확한 인과 관계를 밝히진 않았지만, 비만하거나 ..
다양성을 하나로 - 정권교체론 48% 하나로 뭉치는 강한 의지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각기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기술을 갖고 있다. 그것이 선거다. 많은 의견이 있지만, 하나로 모아 대표를 선정한다. 그래서 선거는 아주 공정해야지만 정확한 의견을 모을 수가 있다. 부정선거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 보궐 선거를 보면 여당은 신속하게 출마자를 선택했다. 그러나 야당은 아직 단일화를 하지 못했다. 조금 답답하지만, 다양성을 하나로 만드는 과정으로 보고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하나로 의견을 모은 기술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국민의 힘은 야권을 모으려는 의지가 분명히 있어야 한다. 누구를 위한 정당인가? 국민의 힘은 당 이름처럼 국민의 지지를 얻어야 힘이 되는 정당이다. 잊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은 아래 중앙일보 기사처..
{가덕도} 수요 전망 완전 엉터리 - 적자 공항 될 것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가덕도는 역시 엉터리 계산에 의한 것이란 것이 중앙일보의 지적이다. 즉 공항 건설 후 적자가 예상된다는 말이다. 일단 중앙일보 기사를 보겠습니다. 부산시의 이용 예상과 예타의 예상은 완전히 다르다 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주장하면서 내세운 국제선 수요 전망치가 정부의 김해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예타)와 기본계획안에 들어 있는 예상보다 여객은 2.3배, 화물은 최대 57배나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동일지역 내에서 이 같은 차이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 여객은 부산시 예측 4600만명, 예타 1940만명 17일 중앙일보가 기획재정부의 김해 신공항 예타(2017년) 보고서, 국토교통부의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2019년), 부산시의 가덕 신공항 설명자료(2021년) 등..
추미애 발언 - "너나 잘하세요" 추미애 장관이 “부동산 과다 보유는 적폐”라는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렸지요. 이 글에 조선일보는 "오피스텔 월세 받아온 추미애가…"라는 말을 덧붙혔습니다. 필자는 추미애의 말을 두가지로 해석해 보겠습니다. 너나 잘하세요 첫번째는 "너나 잘 하세요"입니다. 자신도 오피스텔을 보유하고 있고 월세를 받았으면서 뻔뻔하게 "부동산 적패 청산"이란 말을 하는 그 뻔뻔함은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많이 공부했다고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해돼도 너무한 사람이지요? 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우리 경제는 부동산 투기의 광풍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극단적인 양극화와 자산불평등을 초래, 우리 경제의 치명적인 약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며 “개헌을 통해서라도 ‘토지 불로소득에 대한 환수 조항’을 분명히 명시해야 한다”..
{건강} 장수를 위한 하루 과일, 야채 황금 비율 장수를 위한 ‘황금비율’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식습관엔 과일과 채소가 빠지지 않는다.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은 심혈관질환과 암을 포함한 만성질환 위험을 줄인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과일과 채소 섭취량은 400g, 한국영양학회 권장량은 채소 210~490g, 과일 300~600g등이다. 딸기 한 팩, 중간 크기의 당근 두 개 정도의 양이다. 한국인 채소과일 섭취량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하루에 필요한 과일과 채소 섭취량을 지키지 못한다. 양도 양이지만 매일 같이 시간을 내어 과일과 채소를 챙겨먹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 조사결과 서울 시민의 하루 평균 채소와 과일 섭취량은 390.2g으로 권장 섭취량(500g)에 비해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