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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세상

야당들만의 시장선거였어야 한다

출처 : 주간조선

 

얼마있으면, 서울과 부산에서 시장 보궐선거가 있습니다. 이 선거를 치루는 각당의 자세나 여론의 반응이나 또 시장이 누가 되느냐의 이야기를 떠나서 먼저 약속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문재인민주당은 분명히 불미스러운 일(성추행 등)과 같은 일이 있어서 선거를 다시해야 할 경우엔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방침을 스스로 말했다.

 

그러나 그 약속을 스스로 깨고 후보를 냈다. 서울의 박원순을 미화하면서까지 후보를 냈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 약속을 깨는 당! 그 당이 앞으로 어떤 약속은 깨지 않겠나?

 

문재인민주당이한 약속이 앞으로 이루어지기나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선거는 약속이다. 공약을 내고 그 공약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어야지만 투표를 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후보를 내지 않겠다는 약속을 깨는 당, 그들이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투표는 각 개인이 할 일이다. 표를 줬다고 누가 뭐라하지는 못하겠지만, 근본은 있어야 할 것인데, 약속은 지켜져야 할 것이 정치인데, 참 이일을 어찌 한단말인가?

 

필자는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서민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사람이고 이곳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다.

 

근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민족을 무엇보다 귀하게 생각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다. 누구라고 그렇지 않으랴! 정치는 약속을 깨는 사람들의 집단이라서 의래히 그려려니 하라는 말인가?

 

곧 후보가 등록되고 선거운동이 본격화 될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당이 무슨 말을 한들 믿어질까?

 

야당도 약속은 지켜야 한다. 안철수는 후보 단일화를 시도했던 사람이고 사실 이번엔 그냥 나와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을 위해 단일화를 주장했고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 야당은 이같은 뜻을 받아들여야 한다. 국민의 힘은 국민이 원하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아야 한다. 피한다고 피할 수 없는 문제를 도망하지 말아야 한다. 야당이 여당 흉내를 내면 야당이 아니다. 야당은 야당이어야 할 때 다시 여당이 될 수 있다.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넣고도 입을 다무는 모습과 남들과 똑 같이 피하고 도망하며 삿대질에 동참해서야 여당과 무엇이 다른가? 야당을 지지해야할 이유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야당은 야당으로써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여당과 똑 같아서는 승리할 수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약속을 목숨처럼 여길 그곳에 미래가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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