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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사용자를 위한 무료 문서 작성 플랫폼 정리 - 한글 사용자들이 쓰기 좋은 클라우드 편집기 안녕하세요? 제임스입니다. 아주 오래전 아래아 한글을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사용이 되고 있지만, 어느덧 워드로 넘어갔다가 이젠 인터넷 상에서 직접 편집을 하고 문서 자료도 인터넷상에 있는 시대가 되었지요. 문서를 편집하면 저장할 공간이 필요한데, 이 저장 공간까지 제공하는 앱들이 많아졌습니다. 전 글쓰는 것이 좋아서 여러 편집용 툴을 썼는데, 주로 텍스트만 제공하는 것이 좋았었죠. 군더덕이가 없고 깔끔하게 텍스트만 있으면 좋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젠 세상이 더 빨리 편하여 정말 편집하기 좋은 툴을 제공하는 것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제가 몇가지 정리해 보았어요. 물론 이것 말고도 많습니다.문서 작성 툴 요약도구 주요 특징 편집 기능 작성 속도 대용량 문서 처리 유료/무료 차..
한국과 미국의 주말 근무 및 초과근무 수당 제도 비교: 법적 기준과 문화적 차이 현대 사회에서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일-생활 균형은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주말 근무와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 지급 방식은 각국의 법적 체계와 문화적 배경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한국과 미국은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선진국이지만, 주말 근무에 대한 접근 방식에서는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다. 한국은 주말 근무를 기본적으로 연장근로로 간주하여 1.5배의 가산수당을 지급하는 반면, 미국은 주 40시간을 초과한 경우에만 초과근무 수당을 지급하며 주말과 평일을 동일하게 취급한다. 이러한 차이는 단순한 법적 규정의 차이를 넘어서, 두 나라의 근로 문화와 사회적 가치관의 차이를 반영한다.법적 제도 비교한국의 주말 근무 관련 법령한국의 근로기준법은 주말 근무에 대해 명확한 규정을 두고 있다..
사신의 배경 삭제하는 방법 - 투명 이미지 만들기 - 쳇지피티 사용법 안녕하세요? 얼마전만하더라도 배경만 지우는 방법이 참 여려웠었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포토스케이프} 투명이미지 만들기 를 보더라도 참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다른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젠 쳇지피티만 있으면 다 해결이 되거든요. 원하시는 사진을 복사하여 아래 화면과 같이 쳇지피티에 붙여넣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입력합니다."배경을 투명하게 만들어 줘"이렇게만 하면 끝입니다. 어디 결과를 볼까요? 아래 화면을 보세요.어디 잘 되었는지 확인해 볼까요? 위 화면과 같이 쳇지피티가 만든 사진을 복사하여 아래 화면과 같이 파워포인트에 붙여 보았습니다. 어떻세요? 잘 되었지요? 간단하지요? 이렇게 쉬운 세상에 삽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쳇지피티는 유료버전입니다.
수요예측 실패가 불러온 파산 – 델몬트와 그 너머의 이야기 "맛있게 익었을 때 가장 팔기 어려운 게 과일이다." 이 말은 농산물 시장에 오래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며칠 늦으면 썩고, 며칠 빠르면 맛이 없다. 최근 델몬트의 파산 소식은 그래서 남의 일 같지 않게 들린다. 136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과일 브랜드가 무너진 이유 중 하나로 수요예측 실패가 지목되었기 때문이다.델몬트, 전통의 브랜드가 무너진 이유델몬트는 팬데믹 이후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물류비 상승 속에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대형마트에서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지 않고, 신선식품 구독이나 즉시배송을 선호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델몬트는 여전히 과거의 수요 패턴에 의존해 생산량을 결정했고, 그 결과는 창고에 쌓인 재고와 급속한 재무악화였다..
"성숙한 나이의 여성, 더 능동적으로 리드할 수 있어요" 사를리즈의 발언이 던지는 성숙한 관계에 대한 화두2025년 7월, 모델 겸 방송인 샤를리즈(Charlize)는 한 인터뷰에서 세간의 시선을 사로잡는 발언을 했다. 49세의 그녀는 26세의 남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숨기지 않았다. 오히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성숙한 나이의 여성은 충분히 리드하며 즐길 수 있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그녀의 말은 단순한 열애 고백을 넘어서, 나이든 여성의 성적 주체성과 관계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환기시킨다.나이는 벽이 아니다, 오히려 다리를 놓는다이 발언은 나이 차에 대한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진다. 보통 20대와 40~50대의 관계는 편견 어린 시선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인간의 성과 감정은 단지 나이로 규정되지 않는다. 오히려 40대 후반, 50대 초반은 인생 경험과..
지금이 바로 배움의 두 번째 기회 – 평생교육이용권으로 인생을 다시 설계하세요 1. 평생교육이용권이란 무엇인가요?대한민국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제공하는 평생교육이용권은 저소득 성인을 위한 학습 바우처 제도입니다. 간단히 말해, "배우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워 망설였던 분들에게 정부가 학습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연간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 금액을 가지고 각종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사용처는 평생교육기관, 문화센터, 민간 교육기관 등으로 다양하며, 학문·직업기술·인문교양 등 여러 분야의 교육이 가능합니다.2.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생각보다 정말 다양합니다. 단순히 문해교육이나 검정고시 대비만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고 경력을 확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자격증 및 취업 교육컴퓨터 자격증, 전산회계, 바리스타, 제과제빵, ..
Steemit vs 블로그, 어디에 글을 써야 더 많은 수익이 날까? 온라인에서 글을 쓰고 수익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 Steemit이란 것도 있다. 여기에 글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진 않으셨나요? "Steemit에 글을 쓰는 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보다 수익이 더 많을까?"이 질문은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Steemit과 일반 블로그의 수익 구조, 장단점,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한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1. 수익 구조부터 다르다Steemit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이다.글을 쓰고, 사람들이 ‘좋아요’(Upvote)를 누르면 그 수에 따라 STEEM, SBD, Steem Power 같은 암호화폐로 보상이 주어진다.이 보상은 Steemit 시스템이 ..
트럼프의 감세 공약과 ‘One Big Beautiful Bill’의 통과: 미국 경제는 어디로? 2025년 7월 초, 미국 의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요 경제 공약 중 하나였던 대규모 감세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단순한 세제 개편을 넘어, 트럼프 정치 철학의 핵심인 "작은 정부, 큰 성장"을 실현하려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에세이에서는 트럼프의 감세 공약, 새로 통과된 법안의 구체적 내용, 의회와 국민의 반응, 그리고 미국 소비 시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트럼프가 약속했던 감세 정책트럼프는 2016년 대선 당시부터 꾸준히 감세를 주장해왔다. 그는 "정부는 세금을 덜 걷고, 국민이 자율적으로 소비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철학을 앞세웠다. 특히 중산층과 기업의 세부담을 줄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으며, 2017년 그가 주도한 ‘감세 및 일자리 법안..
“참으라고요?” 공무원이 할 말인가요? – 시민을 가르치려 드는 구청장의 오만함 7월 2일, 인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러브버그(Lovebug) 대량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좀 참을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도대체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참으라’는 말이 공무원의 입에서 나오는가?지금 계양구 주민들은 ‘익충’이라는 미명 아래 도심을 덮은 벌레떼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 창문도 못 열고, 외출도 불쾌하다. 길거리에는 러브버그 사체가 널려 있고, 불쾌지수는 폭염만큼 치솟는다. 이건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생활권 침해”다.그런데도 구청장은 해결 방안은 고사하고, 시민들을 나무란다. “러브버그는 해충이 아니어서 방역할 수 없다”, “생태계에 도움 되는 벌레다”, “참아야 한다”… 도대체 구청장은 누구의 편인가?시민은 민원이 아니다윤 구청..
노출은 자유인가, 반응은 범죄인가 - 보라고 노출하고 본다고 따귀 때리는 건 아니다 자극과 절제 사이, 억울한 평등을 말하다 이 글은 확실히 남성 입장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여성이 읽으면 남성의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점을 발견하실 수도 있고 이것 때문에 반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절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입니다. 사람이기에 못 것을 못 본 척하기도 하고, 거짓말을 하기도 합니다. 또 듣기 좋은 말로 포장도 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어찌 보면 거짓말이죠. 그러나 마음속에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말과 생각이 다른 것처럼요. 남자도 아닌 척할 줄 압니다. 그러나 때론 솔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적어 보았습니다. 1. 노출은 표현의 자유, 그러나 진짜 그렇게만 볼 수 있는가우리는 지금 “노출은 자유”라는 구호가 상식처럼 굳어진 시대에 살고 있다.여성이 노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