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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it vs 블로그, 어디에 글을 써야 더 많은 수익이 날까?

온라인에서 글을 쓰고 수익을 얻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에 Steemit이란 것도 있다. 여기에 글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진 않으셨나요? 
"Steemit에 글을 쓰는 것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보다 수익이 더 많을까?"

이 질문은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글쓰기를 통해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이 글에서는 Steemit과 일반 블로그의 수익 구조, 장단점, 그리고 어떤 사람에게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한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1. 수익 구조부터 다르다

Steemit은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이다.
글을 쓰고, 사람들이 ‘좋아요’(Upvote)를 누르면 그 수에 따라 STEEM, SBD, Steem Power 같은 암호화폐로 보상이 주어진다.
이 보상은 Steemit 시스템이 새롭게 생성해 주는 것이지, 누군가가 실제로 돈을 지불하는 방식은 아니다.
그리고 이 보상은 글을 올린 후 약 7일 뒤에 정산된다.

반면 일반 블로그는 주로 광고 수익이나 제휴 마케팅, 유료 콘텐츠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예를 들어, 네이버 블로그는 클릭당 수익이 발생하는 애드포스트가 있고,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를 통해 애드센스를 연결하면 광고 수익이 들어온다.
즉, 수익은 독자의 수와 행동에 따라 누적되며, 보상 주체는 플랫폼이 아닌 광고주나 제휴 업체다.


2. Steemit의 장점과 불안정성

Steemit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익이 생긴다는 점이다.
블로그는 수개월간 글을 써도 수익이 0원일 수 있지만, Steemit은 첫 글이라도 반응이 좋으면 글 하나로 수십~수백 달러까지 벌 수 있다.
실제로 초창기에는 1,000달러 넘는 글도 있었다.

하지만 이런 보상은 불안정하다.
보상은 STEEM 가격에 따라 달라지고, 보상을 받으려면 Steem Power(SP)가 높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아야 한다.
즉, 글의 질이 아무리 좋아도 SP가 낮은 사람들만 추천하면 보상은 거의 없다.
또한, 글이 7일이 지나면 더 이상 보상이 없다.
이는 수명이 짧은 일회성 콘텐츠 수익 구조를 의미한다.


3. 블로그의 장기 자산화

블로그는 시간이 걸리지만, 꾸준히 운영하면 글이 검색을 통해 오랫동안 유입을 만들고,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다.
잘 작성된 글 하나가 몇 년간 광고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이메일 구독자나 팬층이 쌓이면 온라인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블로그는 광고 외에도 제휴 마케팅, 상품 판매, 강의, 유료 뉴스레터 등으로 수익 구조를 다양화할 수 있다.
특히 SEO를 통해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하면 글의 가치는 시간과 함께 쌓인다.


4. 나에게 맞는 플랫폼은?

둘 다 해보는 것도 방법이지만, 본인의 성향과 목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Steemit이 유리한 경우

  • 글 쓰자마자 수익을 보고 싶을 때
  • 암호화폐 보상에 관심이 있을 때
  • 커뮤니티 활동과 큐레이션 시스템에 익숙할 때

블로그가 유리한 경우

  • 장기적인 수익과 자산화를 원할 때
  • 광고, 마케팅, SEO 공부가 가능할 때
  • 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경우

5. 결론

Steemit은 좋은 실험 플랫폼이자 빠른 보상이 가능한 무대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타인의 영향력에 의존한 단기 수익 구조"다.
반면 블로그는 "느리지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장기적 수익 모델"이다.
어느 쪽이든 꾸준한 글쓰기와 전략이 있다면 수익은 분명 따라온다.

둘 중 하나를 고민하고 있다면, 자신의 목적과 시간, 기술 수준을 잘 고려해 선택하자.
혹은 둘 다 해보면서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