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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세상

{코로나} 진단 - 두가지 방법

오늘 매일경제에 "코로나19 진단 정확도 면봉검사법 85%, 타액검사법 83%"이란 기사가 올랐다. 코나 입에 면봉을 넣어서 검사하는 방법과 침을 뱉어서 하는 검사 방법이 불과 2%의 오차를 갖고 있다는 이야기로 즉 대면 검사를 안해도 된다는 뜻으로 소개했다. #매일경제 #코로나진단법

그러나 필자가 의야하게 생각한 것은 검사법이 어떻든 간에 약 15%의 오차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검사를 했지만 15%는 잘못된 검사라는 뜻이다. 따라서 대한민국과 전세계 검사 중 15%는 잘 못 된 통계가 잡힌다는 말이다. #15%의오차

작년말 코로나에 걸렸던 지인과 통화하면서 알게된 것인데, 코로나에 걸리면 병원에 가고 거기서 치료가 시작되는데, 일정기간 치료 후 특이사항이 없으면 음성이 아니라도 퇴원을 시킨다는 말을 들었다. 즉 증상이 없는 음성이 아닌 코로나 환자가 밖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었다.

코로나를 정부가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인데, 증상이 없는 경우는 환자가 아니며, 음성이 아니더라도 생활해도 좋다는 말로 해석된다. 그 사람들이 퇴원했을 때 음성으로 통계가 잡혔는지는 모른다.

대한민국은 1차, 2차, 3차의 코로나 위기를 넘겨가고 있는 중이다. 질본은 아직도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특히 사람들이 술먹으며 이야기하는 것을 가장 나쁜 상황으로 보는 것 같다. 그래서 5명이상 모이는 것을 계속 금지한다고 한다. #함께술먹기불안

위 도표에서 보더라도 아직 2차때보다 상황이 좋아진 것도 아니고 더 넓은 지역 더 두터운 발생상황을 보내고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정부가 어찌하든 말든 스스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정부가 지적한 것처럼 술먹으면 아무래도 말이 많아지고 마스크도 답답해지고 그래서 마스크를 벗고 더 사람과 가까운 거리가 되는 것이니 불편해도 저녁먹는 걸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