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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구글 타스크스 강력 추천

지난번 Google의 할 일을 메모하는 Tasks에 대해 잠시 소개한 적이 있다.

유용한 "할 일 메모장" - "Full Screen for Google Tasks"

 

일을 하다가 보면 내가 할 일을 적어 놓게 된다. 모든 일을 다 머리에 기억할 수는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 ...

 

사실 현재인이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면 또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게 된다. 메모장은 여러가지가 있다. 하지만 구글의 타스크스를 쓰면서 점점 더 좋은 점을 발견하게 되어 다시 정리한다.

# 3단계 구조

"구글 타스크스"는 3단계 메모 구조를 갖고 있다. 생각나면 먼저 제목을 쓴다. 다음 시간이 더 남으면 그 제목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쓴다. 또 그렇게 모인 생각들을 분류하여 같은 종류별로 모아 더 큰 아이디어로 만들어 간다. 이것을 모두 가능하게 하는 것이 "구글 타스크스"다.

개인적인 내용이 노출되는 것이 좀 그래서 마스크 처리를 했으니 이해를 구합니다. 화면 왼쪽엔 LIST가 있다. 가운데는 메모의 핵심이 있다. 그리고 오른 쪽엔 메모의 구체적인 내용을 적는 공간이다.

처음 뭔가 적을 것이 생각이 나면 가운데 동그란 원안에 있는 "+"를 눌러 메모를 시작한다. 제목을 쓰고 그래도 시간이 더 있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쓸 수 있으면 오른쪽에 구체적인 내용을 적는다.

하나둘 쓰게 되면 가운데 목록이 만들어 지는데, 각 목록에 마우스를 대면

이런 마크가 생기는데 이것을 마우스로 끌어 위로 아래로 또는 하부 카테고리로 옮길 수가 있다. 이 기능이 최고다. 같은 아이디어끼리 모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묶음은 하나의 카테고리 아래로 넣을 수 있으니 이거 최고다.

각 제목들 옆에 보면 점 세개가 보이는데 이것을 마우스로 클릭하면 위와 같은 팝업메뉴가 나온다. 위 4가지는 마우스로 해결 할 수 있는 것들이지만 마지막 Move into a diffenent list는 상위 단계로 옮기는 기능이다. 이 기능만은 이 팝업 메뉴로 와야지만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선택된 내용을 "Move into a diffenent list"를 클릭해서 왼쪽 큰 카테고리의 목록으로 옮길 수 있다. 이것도 최고다.

 

 

생각을 정리하는 툴이 여러가지가 나온지만, 이렇게 간단하면서 생각을 정리 할 수 있는 툴이 없는 것 같다. 이런 기능이 핸드폰에서도 가능하고 PC에서도 된다. 구글 서버에 저장이 됙 때문에 언제든지 어떤 장소에서든지 내용을 수정하고 가져와 자신의 일에 적용할 수 있다. 이거 최고다.

간단하면서도 정말 유용한 생산성 향상 툴을 갖고 있는 건 현대인의 생황에서 아주 중요한 것이다. 여러분에게 강력히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