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가 사는세상

화성 100만명 이주를 목표로

1969년 달 착륙

 
1969년 7월 16일 13시 32분 UTC에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NASA의 5번째 아폴로 유인 우주선인 새턴 5호 로켓이 발사했지요. 그리고 7월 20일 20시 17분 UTC에 달착륙선이 달의 표면에 착륙했습니다. 선장은 닐 암스트롱 중위, 조종사는 버즈 올드린이었다. 달에 착륙하고 6시간이 지나서 7월 21일 02시 56분 15초 UTC에 암스트롱이 달에 첫 걸을 디뎠습니다. 그리고 버즈 올드린은 20분 후에 내려왔죠. 그들은 2시간 30분 동안 달에서 걸어다니면서 21.5 kg의 달 모래 등을 채집했습니다. 
 
이 사건은 아직도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 달에 사람이 갔느냐? 미국 깃발이 이상하고 그림자가 이상하고 먼지가 이상하다는 등 많은 의혹이 아직 있습니다. 그러나 이젠 달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젠 화성입니다. 역시 달은 사람이 살긴 어려운 곳인가 봅니다.
 

그리고 화성 로보 착륙 

 

 
그리고 2021년 2월 19일(현지시간) 퍼서비어런스는 화성 착륙 장면과 주변의 풍경을 담은 컬러 사진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전송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2020년 7월30일 발사된 지 약 7개월 만에 4억7200만km를 날아 화성에 착륙했다.

NASA가 공개한 첫 번째 사진은 탐사 로버가 '공포의 7분'을 무사히 통과해 화성에 안착하기 2m 전에 촬영된 것으로, 착륙 과정 중 가장 어려운 7분, 탐사 로버의 화성 대기권 진입·하강·착륙(EDL) 과정은 비행 중 가장 까다롭고 위험도가 높습니다.
 

화성 로보의 임무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의 1년에 해당하는 687일간 각종 임무를 수행한다. 가장 큰 임무는 고대 화성에 존재했을지 모르는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것이다. 
 
퍼서비어런스는 우주인의 화성 거주에 대비해 처음으로 지하 10m까지 투시하는 레이더로 우주 기지를 세울 지하 공간을 탐색하고,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산소를 만드는 실험을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우주인에게 식수와 연료를 제공할 물을 탐색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퍼서비어런스엔 앞선 네 개의 탐사 로버들보다 더 크고 많은 장비가 탑재됐다. 퍼서비어런스는 토양과 암석 등의 표본을 채취해 수십개의 튜브에 담아 보관하게 된다. 이 표본들은 또 다른 로버가 수거해 다른 우주선을 거쳐 오는 2031년 지구로 보내질 예정이다.
 

NASA의 계획


NASA는 오는 2030년대에 화성 유인(有人) 탐사를 계획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도 2050년까지 100만 명을 화성에 이주시키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해 “2026년까지 인간을 화성에 착륙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의 물 가능성


화성은 대기압이 지구의 0.6%에 불과해 액체 상태의 물이 대기에 노출되면 바로 증발한다. 다만 많은 양의 물이 극지방과 중위도 지역 지하에 얼음과 섞인 상태로 있다고 추정됐다. 미국이 로버로 탐사하려는 지역도 지하에 상당량의 얼음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화성 탐사 역사


NASA는 1965년 '마리너' 탐사선을 처음 화성으로 보낸 이후 20차례 탐사 임무를 완수했고, 1976년 '바이킹 1호'부터 이번까지 9번째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출처 : 한국경제

 
 
 

화성 탐사 보로 착륙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