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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세상

갑질하는 전통노조 탈퇴, 새로운 노조 생성 시대

오늘은 노조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예전 어려웠던 시절 정말 열심히 일만 했던 시절, 복지가 뒷받침되지 않았던 시절, 그래도 어느 정도는 회사에서 대접을 받아보자는 의도로 태동되었지요. 그러나 언제부턴가 노조가 마치 권력이 되어가는 것을 봅니다. 필자도 오랜 시간 노조원이었었지만, 필자는 노조 활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온 것은 일하고 월급을 받으러 온 것이란 생각이 있었고, 대가를 원했지만, 노조가 오히려 필자의 대가 지불에 못미치는 것을 느꼈었지요. 회사는 규칙이 있었고 더 일해도 아무리 창의력이 있어도 회사에 이익을 남겨도 기껏해야 상장과 일부 포상금이 전부였지요.

 

물론 노조가 협상을 통해 임금이 올라가긴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노조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도구가 되었던 그런 상황이었지요. 물론 모든 노조가 그런 것은 아니지요. 금속노조는 아주 강성이었습니다. 필자가 노조 이야기는 사실 오래전 이야깁니다.

 

 

헌데 요즘 노조는 이런 모양입니다. “아침에 나갔던 사람이 점심 이후 현장에 복귀하기에 어디 갔었냐고 물으니 ‘사찰하냐, 현장 탄압한다’고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커피 마시고 놀고 있으면서 ‘업무 얘기했다’고 한다”면서 “근태가 엉망인 직원을 징계하려고 하면 대자보 붙인다”라고 했단다.

 

생산과 기술.연구가 한 회사에 있다면 생산직만 노조고 기술. 연구는 노조가 아닌 경우가 많다. 기술. 연구는 늦도록 일한다. 그러나 생산은 노조의 중심이다. 사실 같은 노조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지 싶다.

 

만일 회사가 성장을 위해 사옥을 건설하기로 하고 상당한 자금을 집행했다면, 이것을 노조가 왜 그곳에 투자했느냐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회사의 이익이 노조의 것이어야 할까요? 조금은 애매한 문제 같지만, 경영자는 누구보다 회사의 성장을 위하는 사람들입니다. 회사 성장의 덕은 크건 작건 근로자에게 돌아가겠지요.

 

아무튼 요즘 새로운 노조가 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노조의 일관된 '투쟁'에 신물이 난 새로운 노조를 만들자고 한답니다.

 

“투쟁 말만 봐도 토 나와” 노조 갑질 반기든 현대차 MZ 세대
현대車 사무·연구직 “생산직이 임금협상 주도해 불공정”
2600명 별도 노조 추진, 전문가 “다른 기업들로 번질것”

 

새로운 노조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의 총본산인 현대차에 MZ세대(밀레니엄+Z세대, 1980~2000년대 출생)가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생산직 중심의 노조와 이별하고 ‘사무·연구직'을 위한 별도 노조를 설립하겠다며 행동에 나선 것이다.

현대차그룹 8년 차 이하 매니저급(사원·대리) 직원들이 주축이 된 사무·연구직들은 최근 카카오톡 채팅방, 네이버 밴드 등 소셜미디어에 모여 가칭 ‘현대차그룹 사무연구노조’ 설립에 나섰다. 중복 가입이 안 되는 네이버 밴드에는 1일까지 26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단순히 불만을 토로하는 차원을 넘어 정식 노조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매니저급 5~6명으로 구성된 임시집행부는 지난 30일 회의록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건은 노조 가입 대상, 집행부 구성 방식, 조합원 가입 범위, 조합 형태 등으로 노조 설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적 문제까지 검토했다. MZ세대들은 회사의 처우뿐 아니라 경영진 실책, 조직 문화까지 타깃으로 삼고 있다.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한 직원은 “(노조) 대의원들이 와서 큰소리칠 때마다 치가 떨린다”며 “무슨 1980년대 영화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도 당해서 이제 ‘투쟁’이라는 말만 봐도 토가 나온다. 다른 말 쓰자”는 발언도 나왔다. 또 다른 직원은 “현장직과 같은 노조라는 프레임에 갇혀 욕먹고, 조롱거리 되는 상황이 고통스러웠다”며 “별도 조직을 만들어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지금 노조는 정년 연장만 주야장천 외친다”는 발언도 나왔다. 한 기아 직원은 “‘(기존) 노조 덕에 이거라도 받는다' ‘노조 덕에 고용 안정’이라는 프레임을 깨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현대차 매니저는 “인사 고과에 목숨 거는 삼성전자는 근무 강도가 세긴 하다”는 글에 “차라리 (성과 보상이 확실한) 삼성전자를 가겠다”는 답글을 달았다.

회사가 이익이 줄어 성과급을 줄일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하는 데 대해서도 MZ세대는 “IT 기업들은 영업이익 1조원도 안 된다”며 “매년 수조원씩 이익 내는 회사가 이럴 수 있느냐”고 반박한다.

 

일부 출처 : 조선일보

 

경영자는 분명히 회사의 성장을 위해 일한다. 다만 그들은 확실한 대가가 지급되는 점이 분명히 다르다. 그러나 이하 직원(근로자)은 작은 결정권이 있다는 것으로 대가 지불이 작다. 이런 점을 노조가 조율하여 회사의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것이 노조다.

 

현재적 노조는 분명히 회사의 성장과 함께 해야 한다. 절대 일방적인 관계가 될 수 없다. 상생! 그게 답니다. 회사 직원은 누구나 회사가 성장을 만들어가며 자신의 이익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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