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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세상

미국 대통령 바이든 치매 의심

바이든, 또다시 불거진 치매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하려던 말을 잊어버린 듯 문장을 끝맺지 못하고 중얼거리는 모습을 보이자 치매 의혹이 또다시 불거졌다.

 

질문자를 선택하던 중 한 CNN 기자에게 “여기가 어디지?(Where am I?)”라고 말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사람 이름이나 구체적인 내용 등을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을 “전직 장군” “저기 (국방부) 그룹을 이끄는 이 사람” 등으로 칭했고 지난달에는 텍사스 연방하원의원인 실라 잭슨 리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과정에서 '셜리 잭슨 리'라고 잘못 불렀다.

 

또한 대선 후보 시절 상대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이름을 ‘도널드 험프’라고 말한 적도, 자신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의 이름을 잘못 발음한 적도 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그의 잦은 말실수를 언급하며 ‘치매걸린 노인’이라고 공격한 바 있다.

 

'치매' 의심 증상은?

 

치매는 지능‧의지‧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기억장애가 있으면서 동시에 언어장애, 방향감각 상실, 계산력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등 4가지 중 1가지 이상이 나타날 때 치매로 진단한다. 특정 뇌 부위 또는 기능이 손상돼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력 등 다양한 지적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치매 대표적 증상 기억력 상실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 저하다. 치매 환자의 기억장애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는 예전 일은 잘 기억하는데 최근 일은 제대로 기억 못 하는 등의 최근기억장애에 있다. 최근기억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는 치매 환자의 뇌가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하는 기능의 손상이 삼하기 때문이다.

 

자연히 최근 사건이나 일들에 대해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답변이 나올 수 있으며 시간이나 장소, 사람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성격이 변해도 치매 가능성


기억력에 변화가 없어도 성격이 변했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다. 전두측두엽 치매의 경우 초기에 기억장애나 방향 감각 소실보다는 성격 변화가 먼저 발생한다.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화를 내거나 욕을 하고 충동조절을 못해 폭력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

 

더불어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많이 웃거나 ▲외출이 잦아지고 ▲집 안에서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서성거리거나 ▲수시로 문 여닫고 ▲쓸데없이 화장실 출입하거나 ▲같은 말이나 노래를 종일 반복하거나 ▲소변이나 대변을 참지 못하고 누는 것 등이 있다.


치매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질병 진행 속도를 늦춰 별다른 문제 없이 일상생활을 10년 이상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조기에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련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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