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메다 은하
은하수에 가장 가까운 이 대표적인 은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중 가장 먼 거리에 있습니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지구에서 250만 광년 떨어져 있지만 1조 개의 별은 우주 전체에 강렬한 빛을 내뿜기에 충분합니다.
여우 모피 성운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이 성운은 샤프리스 카탈로그라고도 알려진 H II 성운 목록에서 공식적으로 273번에 해당합니다. 성운을 구성하는 거대한 신성들로부터 방출되는 자외 복사가 수소 가스를 자극하여 화려한 색으로 빛나게 합니다.
은하수
이탈리아 천문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400년 전에 은하수가 각각의 별들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알아내기 전, 관측자들은 은하가 흐릿하고 구름같은 물질의 덩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주의 모든 별이 속해 있다는 생각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데에는 또 다시 300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우리 은하계는 관측 가능한 우주에 포함되어 있는 2조 개의 은하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설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NGC 6960(마녀의 빗자루)
심우주 물체 개요서인 신일반편람에서는 이 성운의 이름을 NGC 6960이라고 부릅니다. 비공식 이름은 마녀의 빗자루입니다. 베일 성운에 위치한 이 성운은 태양보다 20배나 큰 별의 초신성 폭발 이후 남은 부분의 일부로 폭발은 약 8,000년 전에 있었다고 합니다.
오리온 성운
오리온 성운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별 형성 영역으로서, 오리온좌의 세 별 근처 매우 어두운 부분에서 희미하게 보입니다. 가장 뜨겁고 밝은 별인 O형 별이 중심에 있어 특히 밝게 빛납니다.
장미 성운
새로 형성된 별들과 가스구름이 함께 만든 이 성운은 직경이 130광년 정도 됩니다. 이온화된 수소가 스프레이로 뿌린 듯한 붉은색 깃털 구름 모양의 대부분을 구성하여 장미 성운의 독특한 색과 모양을 만듭니다.
독거미 성운
지구에서 16만 광년 떨어진 이 성운은 엄청나게 크고 별들로 가득해서, 오리온 성운처럼 지구에 가까웠다면 그 광채가 지구에 그림자를 드리웠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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