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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세상

김어준 뉴스공장의 힘은 시민 세금과 각종 지원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뉴스공장의 입이 그 동안 얼마나 친여이었는 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물론 언론이 100% 중립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중성을 띄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당 (문재인 민주당)을 대 놓고 지지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참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고 보수 세력은 매우 거슬리는 행동이었을 것이다.

 

그럼 김어준의 입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 김어준의 입에 힘을 실어준 사람들은 누구일까? 결국 돈이다. 돈이 없으면 방송국도 없고 김어준의 입도 없다.

 

TBS, 예산 70% 서울시에 의존…

의결권 쥔 서울시의회 與 장악

 


TBS는 1990년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별도 재단인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를 만들어 서울시에서 독립했다. 하지만 여전히 서울시가 TBS 방송국 예산의 70% 이상 계속 지원하고 있다.

 

문제는 서울시 의원이 문재인 민주당이란 것이 이것을 지속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세금은 국민을 위해 쓰여져야 한다. 국민이 김어준 방송을 모두 듣고 싶어하지 않은데, 누가 일개 정당의 입을 대변하는 방송을 세금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무엇일까?

 

1990년이면 문재인 민주당이 TBS를 만든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안에 문재인 민주당의 입을 하나 심어 넣은 것이다. 이젠 그만 들어도 될 때가 되었다는 것, 뉴스가 그것을 말하고 있다.

 

吳 지난달 "金, 방송 목적에 맞게 교통정보 제공하시라"


이 때문에 오 시장이 취임할 경우 TBS에 지원하는 서울시 예산을 무기로 TBS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란 이야기가 많았다. 출연기관에 대한 예산 편성권을 시장이 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이 편성한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권한은 시의회가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의회의 93%가 민주당 소속인 만큼 오 시장의 생각대로 예산을 움직이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인사를 통해 TBS에 압력을 가하기도 쉽지 않다. TBS가 별도 재단으로 독립하면서 인사권을 직접 행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정관'에 따르면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자 중에서 시장이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장이 2명, 서울시의회가 3명, 재단 이사회가 2명을 각각 추천한다. 시장이 전권을 행사할 수 없는 것이다. (출처 : 서울경제)

 

경기도 교육청도 김어준 뉴스공장에 광고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3년간 라디오 광고 집행액 중 절반이 넘는 금액을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19일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라디오 광고료 집행액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9억2829만원의 라디오 광고료 중 53.9%인 5억2만원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집행했다고 밝혔다. (출처 : 중앙일보)

 

문재인 민주당 '김어준의 뉴스공장'


이젠 그만 할 때가 되었다. 아무리 좋은 방송이라고 해도 모든 국민이 듣고 싶은 방송은 없다. 더군다나 문재인 민주당을 대변하고 있는 방송을 시민의 세금으로 들어야 할 이유는 더더구나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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