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바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Saturday Night Fever • Bee Gees 그리고 추억 이제 막 12시가 넘었네요. 이제 3월입니다. 오늘 비가 온다고 하는데, 이걸 봄비라고 해도 되겠지요? 며칠 전 페이스북에 예전 명동길에서 넘어졌던 이야기가 문득 떠 올라 그 글을 썼던 적이 있었어요. 나팔바지, 싸이가 나팔바지를 입어 잠시 사람들의 눈을 끌었었나요? 그땐 왜 나팔바지를 입었는지, 아니 통바지, 1자 바지 이런 말이 있었어요. 바지 통이 11인치였었나 이 정도는 되어야 통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가 아마도 이런 노래가 한창이었던 시절이었어요. 존 트라볼타 지금 분들이야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었지만, 당시엔 정말 유명인이었지요. 그가 추던 디스코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멋지게 뻗은 팔과 다리, 앞뒤로 움직이는 움직임, 그리고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 등 젊은이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었지요. 그런 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