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유오페라

(7)
전문 퇴직자 재고용 기업 성장과 사회 기여 수유역에 새로운 오피스텔 '더 오페라' 분양 수유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오피스텔이 지어집니다. 이름은 '더 오페라' 지금까지 보았던 오프... blog.naver.com 대구銀이 투입한 '퇴직용병' 수도권서 맹활약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지점장을 거쳐 퇴직한 베테랑 은행원들을 ‘시니어 기업금융영업전문가(PRM)’로 재고용하여 2년여간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1조원이 넘는 기업대출 실적을 올렸다는 기사다. PRM은 대구은행과 퇴직자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좋은 사례다. PRM들로선 경험과 특기를 살려 ‘제2의 인생’을 열 수 있고, 대구은행은 약점이었던 수도권을 공략할 ‘선봉’으로 삼아 활용하고 있다. 퇴직 재고용 사회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산업 문야에서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쌓이지 않으며 그..
마스크 벗은 영국 총리는 '사과' 그러나 한국 문재인 정부는 못 믿을 자신감만 피력 마스크 벗은 영국과 존슨 총리의 사과 사회 지도자 특히 국가 통치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다. 구질구질한 변명 없이 시의적절하게 진심을 담아 사과하면 금상첨화이다. 물론 이는 가장 필요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얼마전 그걸 보여줬다. 지난 3월 23일 코로나19 사태로 1차 전국 봉쇄(lockdown)를 단행한 지 1년을 맞아 존슨 총리는 거의 사과에 가까운 솔직한 담화를 발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국 언론 총리 사과 긍정 평가 영국 언론들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정부가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해 엄청난 대가를 치렀다고 자인한 총리의 담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데일리메일은 ‘얼마나 엄청난 대가를 치르고, (우리 모두는)..
북한 - 4.7 보궐선거 "야당 압승 혹평" - 이유는? 북한 - 4.7 보궐선거 "야당 압승 혹평" 북한 선전매체가 4·7 재·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압승한 데 대해 “후진적 정치 실태를 드러낸 선거”라고 비난했다. 북측의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14일 논평에서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당리당략과 세력권 쟁탈을 위한 싸움질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이런 정치 풍토는 하루빨리 갈아엎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보충 선거(보궐선거)는 남조선에서의 정치가 사회의 진보가 아니라 퇴보를 재촉하고 민심에 역행하며 혼란을 가증시키는 ‘망치’에 불과하다는 것을 드러냈다”고도 했다. 야당 단일화는 추악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권력을 위해서라면 함께 손잡자고 약속한 사람에게도 서슴없이 칼을 들이대는 보수세력의 추악성..
{한국 백신 완패} K방역 - 맞고 싶어도 우린 백신이 없다 美·英 일상회복 준비… 우린 ‘접종률 겨우 2.3%’ 빠른 경제 회복을 목표로 전 세계가 참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전쟁’에서 한국은 완패했다. 현재까지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3%로, 이스라엘(61.5%)·영국(47.3%)·미국(35.7%)·유럽연합(EU·15.3%) 등에 크게 못 미친다. 느린 접종 속도 만큼 경제 회복, 일상 복귀의 시점도 경쟁국들보다 늦어질 수밖에 없다.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백신 주권이 없는 한국은 마음대로 접종 속도를 높여 경쟁국을 따라잡을 수도 없는 상황이다. (왼쪽 영국) 지난 12일 밤 영국 런던의 주점 거리에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 (오른쪽 한국) 12일 유흥시설 영업 금지 조치가 시행돼 한산한..
{비만} ‘비만 잡는 청경채’ 스마트팜 재배 성공 KIST, 항비만 성분 글루코시놀레이트 2.4배 증가 캐나다 원주민 대상 임상시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항비만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함량을 늘린 기능성 청경채를 스마트팜에서 재배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은 연구진이 스마트팜에서 빛과 수분 공급을 달리해 청경채를 재배한 모습. 스마트팜에서 비만치료제 생산 항비만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의 함량을 최대 2.4배 늘린 ‘비만 잡는 청경채’가 개발됐다. 재배지의 자연환경에 상관없이 스마트팜에서 생산할 수 있는 데다가 캐나다 원주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향후 스마트팜 산업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유지혜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스마트팜에서 비만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청경채를 ..
김어준 뉴스공장의 힘은 시민 세금과 각종 지원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 뉴스공장의 입이 그 동안 얼마나 친여이었는 지는 말할 필요가 없다. 물론 언론이 100% 중립적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중성을 띄고 있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당 (문재인 민주당)을 대 놓고 지지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참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이었고 보수 세력은 매우 거슬리는 행동이었을 것이다. 그럼 김어준의 입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일까? 김어준의 입에 힘을 실어준 사람들은 누구일까? 결국 돈이다. 돈이 없으면 방송국도 없고 김어준의 입도 없다. TBS, 예산 70% 서울시에 의존… 의결권 쥔 서울시의회 與 장악 TBS는 1990년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본부로 출발했으며 지난해 2월에는 별도 재단인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를 만들어 서울시에서 독립했다. 하지만 ..
갑질하는 전통노조 탈퇴, 새로운 노조 생성 시대 오늘은 노조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예전 어려웠던 시절 정말 열심히 일만 했던 시절, 복지가 뒷받침되지 않았던 시절, 그래도 어느 정도는 회사에서 대접을 받아보자는 의도로 태동되었지요. 그러나 언제부턴가 노조가 마치 권력이 되어가는 것을 봅니다. 필자도 오랜 시간 노조원이었었지만, 필자는 노조 활동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 온 것은 일하고 월급을 받으러 온 것이란 생각이 있었고, 대가를 원했지만, 노조가 오히려 필자의 대가 지불에 못미치는 것을 느꼈었지요. 회사는 규칙이 있었고 더 일해도 아무리 창의력이 있어도 회사에 이익을 남겨도 기껏해야 상장과 일부 포상금이 전부였지요. 물론 노조가 협상을 통해 임금이 올라가긴 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노조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도구가 되었던 그런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