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식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에 필요한 공상과학소설 속 식사 요즘 코로나로 사람들이 만나지 못하고 멀리서 전화 통화를 하고 어머니는 건물 안에서 아들은 건물 밖에서 전화로 몇 마디 통화하다가 해어지는 세상이 되었다. 결혼식장에서 축하객들이 왔지만 식사 대접도 못하고 돌려보내야 하는 세상이고, 성묘를 가도 나누어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필자가 국민학교 시절에 읽었던 공상과학 소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책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외국 번역 소설이고 그렇게 두껍지 않았던 책으로 기억한다. 그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어느 별, 지구보다 몇 배 더 큰 별이만, 대략 수만명이 살고 있는 별이었다. 지구는 70억이 살지만 지구보다 몇 배가 더 큰 별에 겨우 몇 만 명이 살고 있으니 사람들은 아주 멀리 떨어져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서로 직접 만나지 못하지만 그 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