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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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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국 경제 미사일망 구축 - 일본은 환영 - 대한민국은? 미국은 내년부터 6년간 중국에 대한 미사일망 구축을 위해 273억 달러(약 30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5일 보도했다. 미국은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중심으로 일단 오키나와에서 필리핀을 잇는 제1열도선을 따라 대중(對中) 미사일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관련 예산안에 “중국 억제를 향한 중요한 군사 능력에 (재정) 자원을 집중시킨다”며 “(중국의) 선제공격은 너무도 타격이 커서 실패한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제1 열도선에 대한 정밀 공격 네트워크의 구축’을 명기해 유사시 지상배치형 미사일을 활용해 중국을 타격할 수 있음을 분명히 했다. 미군은 핵탄두의 탑재를 부정하고 ..
{거대 여당의 횡포}+노동+시민단체 민간회사 회장 반대 국민들의 선택이었든 선거 조작에 의한 결과든 거대 여당이 만들어졌고 이로 인한 폐해가 이런저런 상황에서 나타나고 있다. 밀어붙이면 다 되는 상황이 되었고 문재인민주당이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거대 여당이 나쁜 것은 아니지요. 해야 할 일을 한다면 응원을 행 할 것입니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며칠 전 가덕도 신공항 건설 특별법이 통과되고 여론조사가 있었지요. 경상도에 만들어지는 공항이지만, 경상도 분들은 그 법이 잘 못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먼 곳의 전라도 만이 잘 한일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전국적 의견도 잘 못한 일이라 했고요. 문재인민주당의 뿌리가 전라도 인 것을 단적으로 입증하는 사례입니다. 물론 그것이 나쁜 건 아니지요. 가덕도 공항이 잘된다면요. 150센티도 아..
털맘모스는 사람이 멸종시켰다 학자들은 털매머드(털맘모스)의 멸종이 왜 일어났는지, 어떤 원인에 의해 멸종이 되었는지 연구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털매머드는 인간의 사냥에 의해 멸종되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사람 아니었으면 4000년은 더 살았을 매머드 2만1000~4000년전 매머드 화석· DNA로 9만 번 시뮬레이션 호주 애들레이드대의 데이미엄 포드햄 박사가 이끄는 국제 연구진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털매머드의 멸종에 기후변화와 함께 인간이 큰 역할을 했으며, 인간을 배제하면 수천년 더 살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아카이브에 발표했다. 털매머드는 80만 년 전 동아시아의 스텝 매머드에서 갈라져 나왔으며, 오늘날 아프리카 코끼리만 한 크기였다. 약 1만1000년 전쯤 멸종한 것으로 ..
털 35kg가 뒤덥힌 양의 구조 호주 멜버른 근처 숲에서 생존을 위협하던 35kg 분량의 털로 뒤덮인 양이 발견되어 화제입니다. 이 양은 털을 깎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호주 농장동물 보호소인 에드가 미션팜 치료센터 직원들은 최근 멜버른에서 북쪽으로 60km 가량 떨어진 랜스필드 인근에서 야생 양 한 마리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무성하게 자란 털로 인해 녀석은 앞을 보는 것도 힘들었고, 털 무게에 눌려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 “발견 당시 저체중이었고 얼굴 주위가 온통 울긋불긋한 반점에 덮여있었다”고 보도했다. 정말 힘들었을 것 같아요. 치료센터로 옮겨진 양은 그동안 길게 자랐던 털을 시원하게 잘라냈다. 깎아낸 털 양이 35kg에 달하며, 이는 다 자란 캥거루의 무게의 절반에 해당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치료센터..
문재인민주당의 주택정책 변화 - 택지개발필지 곧 확정 신도시개발물량 25만호 마지막 필지 확정 중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택지개발지구 지정을 위한 막판 필지 확정 단계에 있다면서 발표가 임박했음을 내비쳤다. 변 장관은 2021년 2월 16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주택 공급 지역 발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신도시 방식으로 택지개발지구를 지정하는 물량은 25만호 내외"라며 "전국에 20여 군데 잠정적으로 부지를 정해놓은 상태에서 마지막 필지를 확정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2~3차례 택지 발표 예정 국토부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내 2∼3차례에 나눠 택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그는 지역 균형발전, 인구구조 변화, 기후 변화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삶·일자리·복지가 결..
신안 풍력단지 돈만 잡아먹는 설비 - 원자력 대체설비 아니야 문재인민주당이 지난 2021년 2월 5일 전남 신안 앞바다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투자 협약식을 했다고 한다. 신안 해상풍력사업 신안 해상풍력사업은 정부와 민간이 2030년까지 48조5000억원을 투입해 8.2GW(기가와트)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풍력단지를 만든다는 것인데, 여기서 문재인 대통령은 “여기에서 생산되는 8.2GW 전기는 한국형 신형 원전 6기 발전량에 해당한다”며 “이는 서울과 인천의 모든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양”이라고 소개했다. 풍력은 원자력 대체설비가 아니다 이 말은 원자력을 대체하는 설비가 만들어진다는 것이고 자신의 탈원전 정책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러나 풍력은 분명히 말하지만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발전설비가 아니다. 대통령의 말은 허풍 대통령이..
한전 호주광산 개발 정부정책 때문에 8000억 날린다 한전의 해외 개발 사업 한국전력은 대한민국의 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이지만, 한국 시장이 작다고 생각하여 오래전부터 해외 자원 개발에 공을 들여왔었다. 보통 100여건 이상의 해외 사업을 검토하고 주진하는데, 주로 자원개발에 치중하고 있다. 그런 프로젝트 중 하나가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바이롱 석탄 광산 개발사업이다. 한전 8000억 손실 그런데, 한국전력이 바이롱 석탄 광산에 투자했던 8000억원을 대부분을 잃을 것이 호주 법원 판결로 사실상 확정됐다. 주요 이유가 알려지기로는 재판 과정에서 호주 현지 법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탈석탄 정책기조와는 맞지 않은 대규모 석탄개발을 한전이 해외에서 추진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정책과 엇박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