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개혁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회적 기형이 된 고학력 - 필요할 때 배워라 - 청년실업 해결 방안 필자가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것이 대학이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합이 12년, 그 기간 동안 배우고 대한민국이나 아니 전 세계에서 평생을 사는데 과연 불편하고 불가능할까? 아니 불가능하지 않다. 충분히 일하고 먹고 생각하고 사는데 문제가 없고 나아가 기술자가 되거나 작가가 되거나 뭐든 가능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서 회사에 들어가 보지도 않고 자기 적성에 맞는지 아는 사람은 없다. 보통은 직장에 들어가 일을 해보니 이런점, 저런점이 보이고 이 일을 평생 해도 될지 안다. 즉 대학이란 전문과정을 마치고 직장에 들어간 후 다시 다른 전공을 하는 건 아주 불편하며 생산성이 떨어지고 4년이란 인생을 되돌리긴 참 어려운 일이다. 또 직장에 들어가 적성이 맞고 그 일을 하는데 뭔가 더.. 이전 1 다음